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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비데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이긴 하나 제품특성상 다른 전자제품에 비해 일반적으로 고장률이 높은 게 현실입니다. 물을 사용하는 전자제품이며, 습도가 높은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고 사람이 올라 앉아 제품에 부담을 주며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쉽게 이해되실 것입니다. 실례로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고장률(100%가 넘는?)로 제품 사용자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안기고 비데시장에서 사라진 브랜드만도 손 꼽을 정도니까요. 사용 1년차, 2년차, 3년차에 고장 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수백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비데, 각 부품의 수명을 생각해 보면 비례 그 이상일 것이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물며 처음 1년간 고장 날 가능성과 처음부터 3년까지 고장날 가능성의 차이는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흔히들 비데 업계에서는 그냥 '하늘과 땅 차이' 정도라고들 이야기하곤 합니다. 비데에 있어 1회 평균 A/S비용은 약 4~5만원 정도 듭니다. 물론 중소기업이 아닌 이름있는 큰 기업의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더 드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조금 싸게 사 봐야 사용도중 A/S 1~2번만 더 발생되면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되는 것이지요. 하물며 비데라는 상품 특성까지 고려해 보면 고장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만큼 비데 선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없다 할 수 있습니다. 수백개의 부품 하나하나가 3년 이상 버텨야만 하기에 신뢰성검사의 기준 자체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1년만 버티면 되는 비데와 3년간 버텨야 하는 비데는 부품의 기능은 비슷할지 몰라도 내구성 측면에서는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답니다. 당연히 부품의 조달가격이 올라가 제품의 원가가 비싸질 수 밖에 없지요. 결론적으로 품질에 자신이 없다면 무상보증 3년이라는 것은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제품 설계단계는 물론, 부품 스펙 결정, 수입검사, 생산 공정검사, 출하검사, 사후 품질관리 활동까지 전사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어야만 가능하지요. 품질은 물론 배짱도 있어야 가능한 '무상보증 3년' 저희도 사실 많이 고민했지만 오로지 고객님의 입장에서 '무상보증 3년'을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









































